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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광주·전남 ‘한파특보’ 발효중...영하권 강추위

김소언 | 2022/11/30 08:42

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김소언 기자 =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(30일) 대체로 흐린 가운데 어젯(29일)밤 내려진 한파특보가 이어지면서 춥겠습니다.
 
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어제(29일)보다 10~15도 정도 큰 폭으로 떨어져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이어지겠습니다.
 
광주와 전남지역 강수형태 지도 <자료제공=광주기상청>

특히, 목포와 신안, 흑산도‧홍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.
 
이 시각 현재(30일 오전 8시)영광에는 0.7cm의 눈이 쌓인 가운데 내일까지 광주와 전남서부지역을 중심으로 1~3cm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.
 
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영광 영하 2.3도를 비롯해 장성 영하 2, 화순 영하 1.8, 순천 영하 1.2, 광주 영하 0.5도를 기록했습니다.
 
오늘 낮 최고기온은 1~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.
 
한편, 오늘(30일)까지 전남해안가지역을 중심으로는 초속 10~16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.
 
또, 남해서부동쪽먼바다와 앞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바다의 물결이 2~4m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.
 
<저작권자(c)광주가톨릭평화방송, 무단전재-재배포금지>

작성일 : 2022-11-30 08:42:11     최종수정일 : 2022-11-30 08:42:1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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